넥센 히어로즈의 힘은 어디까지?

넥센 히어로즈의 힘은 어디까지?

프로야구 구단 중 가장 진보적이고 가장 가난한 구단은 넥센 히어로즈 구단 인데요. 이런 넥센 히어로즈가 프로야구의 꽃 가을야구에 4년 연속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열악한 구단 지원과 선수 구성이나 매년 이렇게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마 가성비로 최강이 아닐까 싶네요.

젊은 신인들을 잘 키워서 가장 효과적으로 선수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형 스타플레이어도 없이 이렇게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타 구단들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은데요.

최근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윤석민 선수를 KT로 트레이드 시키면서 넥센의 4번 타자에 대한 부재가 야기되곤 했는데요. 이를 김하성 선수가 잘 메우고 있는데요.

김하성 선수의 경우 예전에 강정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하면서 생긴 유격수 자리를 꿰차면서 지금 자리까지 올라 왔는데요. 이제 나이가 22세에 불과한 4번타자 부담도 많이 갈 텐데 요즘 정말 잘 해주고 있는데요.

넥센 히어로즈의 힘은 과연 어느 정도 일지 정말 궁금하기도 합니다. 넥센은 작년에 염경엽 감독이 돌연 하차하면서 프런트 출신 장진석 감독을 울리면서 우려를 걱정하는 야구인들이 많았는데요. 보란 듯이 올해도 가을야구 문턱이 서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야구 방식을 지향하는 넥센 히어로즈 과연 그 힘이 언제까지 가능할지 향후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 야할 구단입니다